강승억 기사님 너무 고마워서 제가 마음이 훈훈해 글을 씁니다.
제가 전라도에서 대구로 이사 온지가 얼마 되지않아 무거운 물건을 싣는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 지난 3월쯤 제가 무거운 짐을 싣게되었는데 강기사님께서 3층까지 옮겨
주시더군요. 제가 옮길려고 하면 하나 하나 모두 분리해서 3층까지 세월아 네월아 옮겨야
하는데 기사님께서 한번에 쉭~ 올려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저번 토요일에
강기사님을 또 뵙게 되었습니다. 저는 몰라 보았는데 강기사님께서 먼저 알아보시더라구요
얼마나 반갑던지 저절로 미소가 번지고 마음이 훈훈해져서 기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꼭 글을 써야 되겠다 싶어 차에서 내리자 마자 인터넷을 켜고 글을 올렸는데 사이트에
에러가 생겼는지 재발송을 해도 글이 업로드되지 않아서 오늘 상담원 아가씨한테 이야기를
했더니 오늘은 정상적으로 사이트가 작동이 되네요. 강기사님뿐만 아니라 나들이콜에서
근무하시는 상담원 아가씨들도 친절하시고 기사님들도 모두들 친절하십니다. 그래도
그때 강기시님한테 받은 감동은 쉽게 사그라지질 않네요. 강기사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