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 두류수영장에서 주말 어린이반 수영강습을 개강을 했었습니다.

물론 강습어린이 회원이 기준미달시 강습은 진행 못할걸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두류수영장 측에선 강습신청 어린이가 총 4명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강습은 실시 되었습니다. 이부분에 우선 수영장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단 인사드리고요...

사실 첨 강습할때 우리 아이(이상욱어린이) 포함. 4명이 강습하는데 뭐 제대로 하겠나라는 생각도 했었지만...그 생각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4주 강습을 보니 정말 김혜경 선생님은 애들에게 성의있고 잼있는 강습을 진행하셨고

마지막 수업일은 강습시간이 끝난후에도 애들에게 끝까지 열성적으로 강습하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봤습니다. 너무너무 고맙더군요...

사실 매주 1회 4주 강습에 뭘 얼마나 애들이 수영이 늘겟냐고 의구심을 가지실지도 있지만...

제눈엔 우리애가 4주만에도 얼마나 수영이 많이 늘었는지 제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안타까운건 9,10월달 수영장 휴장으로 주말 어린이반 강습 및 전 수영강습을 신청할수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향후 시설관리공단에서 단순한 수영강습외에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셔서 진행하시면
주말 어린이반 현재 홍보가 안되어서 그렇지 홍보만 잘되면 정말 괜찮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두류수영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마지막 끝까지 열성적으로 강습을 지도해주신 김혜경 선생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