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추워 졌네요.
통상 아침에 차 도착 연락을 받고 휠체어를 타고 아파트에 내려오면 날씨가 차가운 탓인지 스타렉스 뒷문도 열지도 않으채 운전석에 기다리고 있는 기사도 있어 뒷문을 두드리고나서야 나오는 기사가 있는 반면에 오늘 아침에 1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니 바로 앞에 김성진 기사님이 마중나와 계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주 사소할것 같은 상황 이지만 매일 나드리콜 차량을 이용하는 저로서는 참으로 오랜만에 신선한 감동이었습니다. 사소한 친절과 배려도 몸이 불편한 저로서는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기분 좋은 오늘 하루의 시작 이었습니다.
날씨가 점차로 추워 집니다.
이용자가 나와서 차체를 두드려 열어달라고 하기전에 승차 준비하는것과 하차시 잔돈을 준비하여 이용자가 추운 날씨에 기다림이없도록 하는 조그마한 준비와 배려가 필요 합니다.
김성진 기사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안전 운전하시고 가내 좋은일 많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이동지원 센터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ㄲ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