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씨에 밀짚모자를 눌러쓰고 수영장을 돌며 청소하시는 센타장님께 잔잔한 감동을 느끼며, 부시시한 얼굴로 수영장을 들어서는 회원들과는 반대로 아침메 단정하게 매무새를 갖추고 입구에 서서 웃는모습으로 아침인사로 맞이해주시는 모든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먼저 우리담임강사 듬직한 핸섬맨 김재훈선생, 하루에 열번을 만나도 열번을 인사하는 옆반 안주성선생, 준서엄마역할과 겸하느라 힘들겠지만, 갸냘픈몸매에 우먼파워 김혜경선생, 백곰이라는 별명으로 엄마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정진욱선생, 몸짱 김정훈선생, 우리딸들 타수영에서 수영배울때 소녀같았는데, 숙녀로 두류에서 만난 김하나선생, 그외 코치선생들(솔직히 아직 파악하지 못했음) 수영후 상쾌하게 뒷마무리를 하고 귀가를 도와주는 탈의실 언니들 그외 불편함없이 두류수영장회원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으로 운동을 할수있게 도와주는 두류수영장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칭찬(?)하고 싶습니다. 여기는 칭찬코너니까, 당연히 칭찬드리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