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토요일 자유수영 중 목걸이를 분실하였습니다.
지나가는 김경학 강사님께 문의하니 휴게시간이었지만 입수하여 찾아 볼 수 있게 배려해 주셨습니다. 그날 바로 찾지 못했지만 내눈으로 확인하고나니 아쉬워도 뭔가 위로가 되고 감사했습니다.
속상해 하는 저에게 안내 데스크에 분실물 신고 하도록 강사님과 두류수영장 직원께서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어요.
연락처와 목걸이 사진을 안내 데스크에 남기고 왔는데 월요일에 목걸이 찾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우와! 너무 감사했습니다.
찾아주신 분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어 몇번이고 데스크에 물었지만 찾아주신 분의 연락처는 알 수 없으니
저도 다른 회원님께 나중에 선의를 배풀면 좋을것 같다고 안내 데스크에서 말해 주셨어요.
\'네, 네, 저도 더 선의를 배풀게요\'라고 말하고 다짐했답니다.
목걸이를 찾아 주신 이름모를 회원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분실물을 찾는데 도움을 주신 김경학 강사님과 두류수영장 직원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