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 대기자 규모에 따른 대응 매뉴얼 수립으로 고객만족 ▸ 교통약자를 위한 상황별 매뉴얼 수립으로 현장 대응력 향상 ▸ 임산부 이동편의를 위한 ‘해피맘콜’ 등 교통약자 맞춤 서비스 제공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 나드리콜이 무더운 여름철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대기자 규모에 따른 대응 매뉴얼 수립 등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나드리콜은 현재 운영차량 443대, 지원인력 218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 나드리콜은 최근 일일 최대 이용 건수가 5,132건을 기록하는 등 등록회원 및 이용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 이에 대구시설공단 이동지원처는 대기자 규모를 100명 미만, 100~199명, 200명 이상의 3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상황별 대응방법과 고객안내 내용을 세부적으로 매뉴얼화하여 배차 대기 고객을 최소화하고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 또한, 공단이 운영하는 임산부 콜택시 ‘해피맘콜*’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역화폐인 대구행복페이 카드와 연계해 편의성을 높여 현재 1,5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 해피맘콜 :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택시운임의 70%를 1인당 월 20,000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출산 극복, 출산 친화적인 도시기반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 이밖에도 나드리콜은 지난 연말 진행된 관제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평균 대기시간을 26분에서 16분으로 단축하는 등 지속적인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친절과 안전, 고객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에게 사랑받는 나드리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