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5일 준공된 대구사격장(대구시 북구 문주로 170번지)은 도심 인근 맑고 푸른 하늘, 신선한 바람과 수려한 산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사격체험 및 전투체험, 레이저스크린사격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09:00~18:00 연중 운영 합니다.
이용요금으로 클레이사격은 10발에 성인 11,000원, 단체 9,000원, 권총사격은 구경에 따라 10발에 13,000원~16,000원이며, 공기소총사격은 20발에 성인 4,000원, 단체 3,000원이며, 전투체험은 1경기에 성인 14,000원, 청소년 11,000원, 스크린사격은 1종목당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으로 사설사격장 기준 50%수준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5만여평의 부지에 실내사격장(10m, 25m, 50m), 클레이사격장(트랩․스키트 3면, 아메리칸트랩 1면), 관광 권총 6사대, 전투체험장및 스크린사격(6사대)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사격장으로 올림픽 꿈나무들의 연습장 역할과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통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및 휴식공간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시설의 안전장치확립, 안전요원들의 각종 전문교육과 친절한 지도로, 누구나 5분의 사격지도로 체험이 가능합니다.
체험사격 종류로 먼저 클레이사격은 시속 60~90km로 비행하는 주황색 접시를 목표로 삼아 산탄총으로 쏘아 맞히는 것이며, 관광권총사격은 영화 속 주인공처럼 실탄 사격의 전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10m공기소총사격은 압축된 공기의 힘으로 발사되는 탄이 정밀하게 표적을 맞히는 사격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격입니다.
전투체험장은 현장감 있는 시가지 장애물과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최고의 긴장감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이나믹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레이저스크린사격장은 타겟, 실거리, 클레이사격 3종목이 있으며, 대형 스크린 영상과 생생한 사운드가 실제 사격과 같은 느낌을 주는 체험형 사격입니다.
부대시설로는 회의실, 펜션형숙소, 족구장, 구내식당, 잔디광장(경관조명) 등이 있으며, 회의실, 족구장은 사격체험과 함께 기업체 및 각종단체 워크숍, 세미나 장소로 이용 가능합니다. 숙소는 동․하계 해외 사격팀과 타지역 사격팀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잔디광장은 청소년들의 각종 체험활동 시 체육활동 장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그 외 구내식당, 휴게실 쉼터를 조성하여, 이를 통해 주중에는 학생들의 체험활동과 소풍, 수학여행을 유치하고 주말에는 동호회, 기업체, 가족, 외국인, 연인 등 다양한 고객들이 즐겨찾는 체험명소로 자리잡아 이용객이 2010년 대비 2013년 327%로 급증하였습니다.
특히 실탄사격을 할 수 없는 만 14세 미만이 체험가능한 전투체험, 스크린사격을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2015년 비비탄사격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더운 여름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야간사격장 운영과 무료사격강습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격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각종 대회유치를 위하여 설치중인 전자표적, 접시방출기가 2015년 6월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선수들의 최적의 훈련장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대구사격장을 명품 공공체육시설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