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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 펼쳐

- 3. 26(목) 희망교서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봉사·후원금 전달 -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목) 점심시간에 신천둔치 희망교 아래에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번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따뜻한 국 한 그릇이 훈훈한 정으로 다가오듯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임직원 20여명은 모두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조리한 음식을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무료급식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 한편,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5년 임직원이 임금인상분 6천만원을 자발적으로 모아 자원봉사단 ‘사랑나눔회’를 설립한 이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단체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따뜻한 밥 한 끼가 전하는 행복 덕분에 마음 역시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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