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펼쳐
-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직원들이 직접 달콤한 빵 만들어 전달 -
대구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20여 명은 4월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달성군 화원읍 소재)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번 ‘사랑의 빵 나눔’ 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에게 봉사의 즐거움도 느끼게 하고자 직원들이 직접 협심하여 달콤한 빵을 만들었으며, 정성껏 만든 빵을 지역 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 한편,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5년 임직원이 임금인상분 6천만원을 자발적으로 모아 자원봉사단 ‘사랑나눔회’를 설립한 이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단체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구시설관리공단 정하진 전무이사는 “우리가 직접 만든 달콤한 빵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직원들의 훈훈한 사랑이 느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