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로 치유를’대덕승마장 재활승마 전용마장 개장
대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대덕승마장은 승마를 통한 장애인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재활승마 전용 실내마장을 준공, 지난 23일(수) 개장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2013년 9월 승마힐링센터 개소 이후 재활승마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지난 6월 기존 실내마장 부근에 공사를 착공해 12월 11일에 준공한 재활승마 전용 실내마장은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자되어 765㎡의 마장과 장애인화장실, 자원봉사자 대기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 이번 재활승마 전용마장 개장으로 현재 년 4,000여명에서 약1.6배 증가한 6,5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 김호경 이사장은 “승마를 통하여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발달장애 등 지역사회의 장애아동·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말과 함께 행복한 변화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