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신천둔치 대규모 환경 정비

대구광역시와 남구, 중구, 북구청 소속 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총 150명이 합동으로 새해를 맞아 신천둔치의 환경정비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새해를 맞아 설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둔치를 선물하기 위해 2016년 1월 11일 월요일 14시 30분부터 17시 30분(3시간)까지 진행되었고, 대봉교와 경대교에 집결하여 신천 3개구간 8Km를 정비하였다.

○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신천을 즐길 수 있도록 저수호안 및 신천둔치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 하였고 교량하부 및 공원등 주변의 거미줄을 제거하는 동시에 하천 내 자전거도로, 운동시설, 화장실 등 각종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였다. 더불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 대구시에서는 “이번 새해맞이 하천정비를 통해 신천을 더 깨끗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보다 더 쾌적하게 신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