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문화체육시설의 메카,

서재문화체육센터 이용활성화를 위한 시설변경

대구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 인근 지역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건립된 서재문화체육센터는 2016년을 맞아 풋살장, 실내배드민턴장을 개장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다.

○ 2013년 165억원의 우리시 예산으로 착공, 2015년에 4월에 완공된 서재문화체육센터는 2015년 6월 1일 대구시설관리공단으로 관리전환 후 7개월간 연인원 19만명이 넘는 이용객을 유치하여 달성군 서재 지역민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서재문화체육센터는 부지면적 30,790m2, 연면적 5,904m2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지어졌다. 실내에는 서재문화센터 최고의 자랑거리인 장애인이 출입 가능한 슬로프가 설치된 수영장이 있고 그외에 다목적체육관, 문화강좌실, 헬스장, 댄스·요가실, 탁구장, 카페테리아, 유아 놀이방 등을 갖추었다. 야외에도 풋살장과 족구장, 배드민턴장이 조성되어 있다. 동시에 매일 음악·미술·교양 등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어 그야말로 종합 문화·체육 시설로 부족함이 없다.

○ 한편, 대구시설관리공단은 2015년 4월부터 대구시로부터 서재문화체육센터를 지정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대구 수영장으로서는 최초로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한 무인발권기를 도입했고, 주차장을 101면에서 38면 추가 증설, 조명등 15등 추가 설치, 오전 9시부터 1시간 간격 무료셔틀버스 운행 등 이용객들이 한층 더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또한, 2016년을 맞아 헬스장은 맞춤형 체력단련 시스템을 갖추고, 족구장은 풋살장으로 변경하여 풋살 동호인들을 유치할 계획이며 다목적 체육관은 새벽과 야간에 시민들이 원하는 배드민턴 코트로 확대시키고 전문강사를 초빙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필요에 맞는 시설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상세내용 별첨)

○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이사장은 “현재 시설이 매우 우수하나 이용률이 비교적 낮은 다목적 체육관과 탁구장, 풋살장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365일 시민이 행복하게, 시민이 100%만족할 수 있도록 현장의 최일선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