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가꾸어 가는 신천둔치

-도심 속 대표 녹지 조성계획 발표-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신천둔치를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심 속 대표녹지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및 계획 중이다.

○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오작교(오감을 만족시키고, 작은 기부와 동참으로 함께하는 신천)’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및 계획중이다.

○ 우선, 시민들의 오감만족을 위한 테마별 화단 조성 사업이 진행중이다. 금년 봄철에는 50,000여 본의 꽃을 식재하여 한반도와 태극 모양의 화단을 조성하였고, 꽃양귀비길, 유채밭도 조성하였다. 향후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테마 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 시민들의 작은 기부는 맞춤형 기부형태로 추진중에 있다. 노후된 벤치나 파고라 등의 교체기부뿐만 아니라 신지 못하는 신발도 기부를 받아 화분으로 재활용 할 계획이다.

○ 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태교육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밀수확기인 5~6월, 작년에 미리 심어 놓은 밀을 수확하여 「추억의 밀사리 행사」를 계획중에 있다.

○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신천둔치를 관련기관, 시민단체, 지역기업과 함께 가꾸어 나가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대표녹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