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시민을 위한 추석맞이 준비 완료

- 재래시장 주변 주차장 무료개방, 도심공원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차선도색‧가로등 정비 등 도로정비 -

 

대구시설공단은 추석 연휴기간 대구를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관내 주요도로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주차장 무료개방

○ 추석 명절 대비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대중이 모이는 재래시장 주변인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설 주차장은 9.8.∼9. 16.(9일), 칠성‧팔달시장의 공영주차장은 9.12.∼9.17.(6일) 무료로 개방한다.

 

□ 도심공원 등에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위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등에서는 9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5일간 물지게, 투호놀이, 윷놀이, 줄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3일간 ‘산타 사랑 전하기’ 행사의 일환으로 2‧28기념중앙공원의 산타 우체통에서 엽서를 보내고 SNS 인증샷을 올리는 시민 50명에게 매일 프러포즈존 사랑의 자물쇠를 증정한다.

 

○ 범어월드프라자에서는 9월 10일(토)부터 16일(금)까지 7일간 대형 윷놀이, 왕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와 곤룡포, 장군복, 등을 입어볼 수 있는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 외에도, 대신지하상가에서는 9월 9일(금)부터 14일(수)까지 6일간 매일 3‧5‧1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 110여명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는 9월 10일(토)부터 18일(일)까지 주말마다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과 전통인형극 공연도 아래와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시간표>

9월 10일(토) 14:00 몬스터대학교 9월 11일(일) 14:00 주먹왕 랄프 9월 17일(토) 14:00 쿵푸팬더2 9월 18일(일) 11:00 전통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9월 18일(일) 14:00 컬러풀

 

□ 도로환경정비

○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대구시민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의 시설물도 정비한다. 월곡로, 청수로 등 20개소 195km를 4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9월 11일(일)까지 차선 도색 작업을 실시하고, 9월 8일(목)에는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자동차 전용도로인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의 가로등을 일제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상황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수)부터 18(일)까지 5일간 도로보수 및 청소근무반 24시간을 상시 운영한다.

 

□ 대구사격장, 시티투어 2층 버스, 나드리콜 운영

○ 대구사격장과 시티투어 2층 버스는 추석 당일인 15일을 제외한, 14, 15, 16일 정상 운영한다. 그 중, 시티투어 2층 버스는 추석 연휴동안 설문조사에 응해주는 시민에게 기념품(머그컵)도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지역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나드리콜은 추석 당일에도 운영을 하며, 탄력적 차량배차를 통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