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문화소외계층 초청 공연관람 지원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양극화 해소-

대구시설공단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기 위하여 오는 3월 23일(목)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공연에 새터민들을 초청하여 공연관람을 지원한다.

○ 대구시설공단 콘서트하우스관리소는 분기별 지역 문화 소외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오는 3월 23일(목)「대구시립합창단 제136회 정기연주회」공연에 새터민 15명을 초청하여 공연관람 및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 대구하나센터(북한이주민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 이번 공연관람 지원은 대구에 거주하는 새터민을 대상으로 하며, 자녀와 함께 참석할 경우에는 공연관람이 가능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동반하여야 한다.

○ 다음 공연관람 지원은 6월경 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논의 후 진행할 계획이며, 공단은 이처럼 다양한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공연관람 지원으로 새터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