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광주광역시 제설지원
-달빛동맹의 끈끈한 우정 과시-
○ 대구시설공단은 사흘째 내린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 지역에 제설장비 및 인력을 지원한다. 이는 대구·광주 두 지방자치단체 간에 맺은 달빛동맹(달구벌·빛고을)의 일환이다.
○ 이번 제설지원은 1.11(목)~1.12(금) 1박2일 일정으로 시행하며, 장비(15톤덤프4대, 다목적차 1대), 인력 6명이 투입된다. 공단은 그동안 폭설재해를 대비해 쌓아온 제설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 한편, 공단은 지난 2016년에도 제설지원을 나선 바 있다. 당시 광주시는 공단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도 공단은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시민에게 위로와 함께, 제설 작업을 통해 달빛동맹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