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스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 대구시설공단, 10일(목) 테크노폴리스로 터널에서 달성소방서
및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
대구시설공단은 5월 10일(목) 테크노폴리스로 기세터널에서 달성소방서 및 DGIST와 협력하여 ‘USN기반 탐색‧구조장비’를 활용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대구시설공단은 10일(목) 14시부터 15시까지 테크노폴리스로 기세터널에서 달성소방서 및 DGIST와 협력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소방훈련은 터널 내 차량 3중 추돌사고에 따른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실시되었으며 열화상카메라, 레이더, 지상로봇 및 드론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한 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기반 탐색‧구조장비로 안전하고 신속한 화재 진압훈련을 진행하였다.
○ 열화상 카메라 및 레이더는 짙은 연기 속에서 차량화재의 정확한 상황과 위치를 판단을 할 수 있었고, 지상로봇 및 드론은 터널 내부의 영상제공 및 구조가 필요한 사람에게 방독면 등 안전용품을 전달하였다. 사건 상황에 대한 정보는 실시간으로 소방관이 착용한 단말기에 전달되고 상황실에서 소방관의 위치도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하였다.
○ 김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및 터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