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여름피서지, 두류워터파크 4일 개장

- 7월 4일 개장, 8월 19일까지 47일간 운영 -

대구시설공단이 7월 4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대구 시민들의 여름 피서지인 ‘두류워터파크’를 개장한다. 다음 달 19일까지 47일간 운영되는 두류워터파크는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6시에 폐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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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류워터파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수풀, 어린이풀, 유아풀부터 성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파도풀, 바디슬라이드 등 다양한 워터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이외에도 푸드트럭 및 야외매점, 피크닉존, 패밀리 라운지, 썬베드존, 그늘막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게 공간을 마련하여 온 가족이 워터파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외무대에서는 워터난타, 워터보드쇼, 저글링 퍼포먼스 등 이색적인 공연을 펼쳐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요금은 주중 성인 1만4천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경로 7천원, 유아 5천원이며, 주말은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5천원, 어린이․경로 1만원, 유아 5천원이다. 30인 이상 단체는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개장 기념으로 방문객 대상행운권 추첨을 통한 무료이용권 증정, 버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36명의 안전요원 배치와 자체 수질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이 두류워터파크와 함께 대구의 무더위를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