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이겨낼 “신천 물놀이장 무료개장”

- 7월 14일(토), 개장하여 37일간 물놀이장 운영 -

대구시설공단에서는 가족과 함께 여름철 레포츠를 즐기며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7월 1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7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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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 물놀이장은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앞)에서 7월 14일(토)부터 8월 19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 올해에는 특별히 바닥분수, 분수터널, 에어미끄럼틀 등의 가족 놀이시설과 화장실, 세족장, 탈의실, 그늘막(몽골천막),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풍요로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 또한 성수기에는 물놀이장 주변에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물놀이장 뒤편에 텐트존도 조성하였는데, 물놀이장 이용시간(10시~18시)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 신천 물놀이장 이용 시 관련사항은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가급적 대중교통(지하철 3호선-대봉교역, 버스-234, 304, 323, 509, 순환2-1)을 이용하기 바라며 사고예방과 하천환경보호를 위하여 취사와 음주는 자제하도록 권고된다.

○ 대구시설공단 신기인 사업운영본부장은 “도심 속 신천 물놀이장이 온 가족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즐겁고 유익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