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더불어 함께하는

사랑의 손수레 전달식 개최

- 직원 자발적 모금으로 특수 제작한 손수레 40대 기증 -

대구시설공단은 12월 20일(목), 공단 8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손수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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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손수레 사업은 공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특수 제작한 손수레를 2015년부터 제작·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생활지원과 안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상반기 40대 기증에 이어 맞춤형 손수레 40대를 추가 제작하여 기증하였고, 제작비용은 공단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쌀과 담요 등 두둑한 선물도 함께 전달하였다.

○ 2018년형 손수레는 바닥을 철망으로 제작해 기존 손수레보다 3분의 2정도로 가볍게 경량화 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브레이크, 후미등, 각도조절 사이드 미러, 경적, 야광스티커를 장착했다. 그리고 산악용 자전거 바퀴를 장착하여 안정감 있게 손수레를 끌 수 있도록 했다.

○ 특히 올해부터는 손수레가 고장 났을 경우, 공단에서 지정한 수리점에 방문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수리점과의 협약도 체결하였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공단의 모든 임직원이 십시일반해 전달한 사랑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대구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손수레 사업을 확대·발전시켜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