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목), 대구시설공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구시에서 진행하는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 및 기념행사에 ​대비하여 도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 대구시설공단은 2월 28일(목), 범시민 참여행사를 쾌적한 환경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이번 도시환경 정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2‧28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도심공원 일대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줍기, 화장실 청소 등 환경정비 캠페인을 벌였다.

○ 이번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 및 기념행사는 3·1운동이 전개된 길을 걸으며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고자 마련됐다.

□ 공단은 최근 대구 시민정신을 대표하는 2대 운동기념일(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과 연계한 대구시민주간 행사 (2월 21일 ~ 28일)에 참여하고 이를 홍보한 것에 이어, 이번 환경정비 참여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우리 공단 직원들의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구시가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