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교통약자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등 설치 ▸ 거수목 구간 및 교통약자 사고 취약 지점 58개소 보행등기구 727등 설치 ▸ 고산초교, 삼덕초교, 성서고교 주변 등 통학구간 집중 설치 |
대구시설공단은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목표 달성을 위해 수목이 우거지고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구간에 교통약자를 위한 LED 보행등기구 727등을 설치하였다.
<보행등 설치 전> <보행등 설치 후>
□ 대구시설공단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코자 지난 3월 21일부터 한 달간 보행등기구를 설치하여 밝기를 기존 대비 3배 이상 개선하였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의 야간 보행안전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와 범죄 예방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특히, 이번 공사는 학교 주변 및 택지지구 등 학생들이 많이 이동하는 구간에 집중 시행하여 늦은 시간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야간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로를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