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수), 대구역지하쇼핑센터 지하도 일대에서 개최된「사회적 경제 체험의 날」행사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와 대구역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 체험부스에는 평소 접하지 못한 다채로운 체험을 하기위해 찾아온 학생들로 북적였고, 제품홍보를 위한 판매부스 또한 많은 시민들로 가득해 오랜만에 대구역지하도 일대가 활기를 얻은 모습이었다.

○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사회적경제과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해 참가 기업들을 응원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는데 한몫을 하였다.

○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으로써 공단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대구)는 향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내 많은 사회적기업들에게 점차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행사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 “제품 판매만 생각하고 왔는데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있어 무척 좋았다. 우리 지역에 이렇게 다양한 사회적기업이 있는지 이전엔 몰랐는데 조금 놀랐다”라고 말했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체험의 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 대구역지하도가 시민과 사회적기업들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