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목표 달성을 위해 공산터널 양방향 노후 조명등 976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였다.

□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코자 지난 5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공산터널 내 조명등기구를 LED조명등기구로 교체하여 어두침침한 터널 내부를 밝아지도록 개선하였다.

○ 특히, 터널 진입 전 후 밝기 차이로 발생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터널 경계부 밝기를 크게 개선하였다.

□ 공단은 이외에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학교 주변과 택지지구 등 학생들이 많이 이동하는 구간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코자 보행등기구 825등을 설치하여 보행로 밝기를 기존 대비 3배 이상 개선하였다.

○ 또한, 도로 시인성을 개선코자 신천대로, 매천로, 지산택지 등 7개소의 가로등 1,413등 및 침산지하차도 내 터널등 348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였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행로를 조성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