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6월 20일(목) 엑스코에서 열린 ‘2019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과 자유형식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현장업무 개선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고객만족도 제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 대구시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 및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는 대구 지역 14개 기업(기관)의 22개 분임조가 참가하였으며, 대구시설공단에서는 업무혁신 우수사례의 자체발굴을 통해 선정된 2개의 분임조가 참가하게 되었다.​

○ 경연 결과 ‘고객 경험관리 개선을 통한 도심공원 서비스 불만족률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도심공원의 ‘에버그린’ 분임조가 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하면서 오는 8월 거제에서 열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 또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방법 개선으로 교통위험지수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도로관리처의 ‘안전우선’ 분임조는 자유형식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이로써 대구시설공단은 대구국제사격장의 ‘백발백중’ 분임조의 『2018년 대구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최우수상’,『2018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대통령상(동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분임조 배출과 함께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업무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분임조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하여 고객만족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8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더욱 많은 분임조가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