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설관리공단 평가군 중에서 2위, 평가 등급 ‘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안전·윤리·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책임경영 분야를 비중 있게 평가하였으며, 혁신평가와 경영평가를 연계하여 평가과정에서 주민참관단을 운영 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가를 실시하였다.

○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혁신워킹그룹인 ‘달구벌커먼그라운드’를 구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과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고객만족도 조사’의 ‘우수기관’ 선정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의 2년 연속 ‘우수기관’ 이상 달성, ‘부패방지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19년 부패방지시책평가 면제기관 선정) 등 고객만족도와 청렴도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시민행복 365일, 시민만족 100%」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경영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최우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