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물놀이장, 시각 장애인도 함께 즐겨요 ▸ '19. 7. 11(목) 10:30 ~ 16:00(기념식 11:00) ▸ 개장 이틀 전, 물놀이장 내 대구시각장애인 하계수련회 지원 |
7월 11일(목), 대구시설공단은 신천물놀이장(중구 대봉동 소재)에서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33회 대구시각장애인 하계수련회」 진행을 지원한다.
□ 대구광역시와 대구시설공단,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야외활동에 어려운 시각장애인이 물놀이를 하며 무더운 여름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 이번 행사에는 대구 시각장애인과 가족, 안내자와 봉사자, 대구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직원 및 스텝 등 1,0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용객이 방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정식 개장일(7월 13일) 이틀 전으로 행사를 기획하였다.
□ 대구시설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천물놀이장의 준비를 철저히 해오고 있다.
□ 공단에서 운영하는 신천물놀이장은 7월 13일(토)부터 개장하여 8월 18일(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0시~18시까지로 이용료는 무료이며 개장 날 방문한 아동에겐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신천물놀이장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