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7월 20일(토) 대구콘서트하우스에 다문화 및 문화취약계층 가족 29명을 초청하여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는「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개최했다.

□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관리소는 7월 20일(토) 대구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지역 내 다문화 및 문화취약계층가족을 초청하여 클래식공연을 함께 관람하는「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은 물론 문화적 취약계층인 군인가족 등 29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이번 공연은 36개월 미안 유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한 힐링콘서트(유모차 콘서트)로서 공연관람이 쉽지 않은 엄마와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음악을 듣고 즐기는 소중한 공연장 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다문화 및 문화취약계층가족이 지역 사회의 공연장을 이용하고,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