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공원용 안전울타리의 지주대에 안전성과 관리의 편의성을 더한 제품을 특허청에 접수하고 디자인 등록을 추진한 결과 2019년 7월 1일 특허청으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 대구시설공단은 2018년 주민제안사업의 일환으로 도심공원 내 울타리를 설치를 추진 하던 중 지주의 받침대와 바닥을 고정시켜 주는 부분의 안전성과 관리의 용이성을 고민하여 제품을 고안해 내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날카로운 받침대와 바닥으로부터 튀어나온 볼트를 가리는데 초점을 맞추어 디자인을 고안해 내었다.

○ 여기에 공단 내 여러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수렴 후 디자인등록 시 자석을 이용한 개폐를 추가 하여 관리상 편의성까지 더했다는 점이 주요하다. 공단은 평상시 업무추진에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공모 하는 것으로 소문이 나 있는데 이번 디자인등록에도 여러 직원들이 합심하여 등록을 이루어 내었다.

○ 최근 대구시설공단은 시설관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더한 결과 13건의 특허와 실용신안등록 등의 결과를 이루어 내었다. 이에 김호경 이사장은 “단순한 시설관리에 안주하지 않고 조금 더 시민들을 위하여 고민하고 노력하여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시설공단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