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10월 7일(월), 남부․북부․서부 관할 경찰서와 함께 적재불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공단 도로환경팀은 「자동차전용도로 교통사고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륜차 통행으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시고속도로 등 7개 자동차전용도로(55km)에 이륜차 통행금지 표지판, 통행금지 노면표시, 현수막, 단속용 CCTV 카메라를 설치했다. 또한, 적재불량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세로형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관할 경찰서와 주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이륜차 통행금지 15대, 적재불량 차량 49대를 적발하는 등 안전한 도로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10월 7일 실시하는 합동단속에 대해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이륜차의 통행위반과 적재불량 차량의 지속적인 단속 강화 및 안전운전 홍보를 통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