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터널통합관리소 직원 일동은 10월 5일(토) 오전 9시 50분, 지역 아동센터(화동아동지역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터널통합관리소 직원들의 전기기술 재능기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전기시설물을 점검하여 감전사고 발생 및 화재의 위험이 있는 콘센트, 차단기 등의 시설물을 점검 및 수리하였으며, 어두운 조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LED 조명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였다.

‘화동아동지역센터’는 인근 지역의 맞벌이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학습뿐만 아니라 간식 등 먹거리를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곳으로 내부에는 어두운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감전사고와 화재 위험이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센터 내 등기구 밝기를 크게 향상시켜 밝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이 가지고 있는 역량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