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 ‘설맞이 한마당 축제’ 개최 ▸ 2월 24일 ~ 2월 27일, 13시~16시 운영 ▸ 2020 설맞이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여 시민에게 즐길거리·먹거리 제공 ▸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호 고산농악보존회 풍물놀이, 마술, 퓨전국악 선보여 |
대구시설공단은 이번 설을 맞아 연휴기간(2월 24일~27일, 13시~16시) 동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0 설맞이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각 공원에는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전통과자·차·떡 등 먹을거리도 무료로 제공하여 설 명절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2·28기념중앙공원 광장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2월 26일(일)에는 대구시 무형 문화재 제1호인 고산농악보존회의 풍물놀이 공연이 14시부터 16시까지 열리며, 2월 27일(월)에는 ‘매직메이커’의 화려한 마술쇼와 ‘다다이즘’의 퓨전국악공연이 14시부터 시작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설을 맞아 대구 도심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공단에서 준비한 행사를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기며 활기차고 정겨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분들이 도심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