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11월 20일(금)에서 12월 14일(월)까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대구의 모습’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지난 9~10월 개최한 비대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43점의 작품을 공단이 운영하는 대구역지하상가와 범어지하도상가, 대구도시철도 죽전역과 반월당역에서 전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대구와 대구시설공단의 모습’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표현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공단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 뿐만 아니라 대구도시철도 역사로 전시를 확대 개최한다.

전시회는 △대구역지하상가 및 범어지하도상가 11월 20일~29일 △대구도시철도 죽전역 12월 1일~7일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12월 8일~14일에 개최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통해 이번 겨울 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의지를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