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대구 공공기관 협의체 달구벌커먼그라운드와 『달구벌 IF 혁신포럼』 온라인 개최 ▸ 달구벌커먼그라운드 5대 핵심사업 성과 공유 ▸ 포럼 및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참관단 등 2,300여명의 의견수렴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대구지역 13개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인 ‘달구벌커먼그라운드’와 함께 11월 26일 혁신사업의 성과보고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달구벌 IF(Innovation Forum)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된 달구벌 IF 혁신포럼은 공단이 참여하고 있는 달구벌커먼그라운드의 혁신사업 소개 및 성과공유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의 5대 핵심사업의 추진내역과 성과를 소개하고, 추진사업 만족도 및 인지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2,272명 참여)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시민참관단의 의견수렴을 통해 추진사업에 대한 환류과정과 차년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 소개된 5대 핵심사업은 ▲청년귀환프로젝트(청년유출 감소 및 대구 정착 확대 기여) ▲대구 사회적경제 소셜크라우드 펀딩대회(대구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사업고용협동조합 설립(대구 문화예술 프리랜서 고용안전 지원) ▲옐로카펫 설치 사업(대구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조성 지원) ▲Bye! 코로나 극복 콘서트(대구시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 및 지역공연예술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이며, 대구지역의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대구시설공단의 혁신담당자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겪으면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달구벌커먼그라운드의 많은 추진사업들이 시민들과 공유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내년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달구벌커먼그라운드와 함께 대구시설공단도 적극 노력하여 대구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