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체육, 공원, 문화복지 등 각종 공공시설과 더불어 대구의 도로, 가로등, 공영주차장, 장애인콜택시 등 도로교통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지역의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온 대구시설공단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지부장 노성훈)와 대구교통방송(사장 김재완)과 손잡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공익사업을 전개한다.

대구시설공단 본사에서 3월 17일(수) 치러진 업무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학교 옐로 발자국 설치 ▲소외계층가정 어린이 대구 투어 ▲학교 안전우산 설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국제 어린이 마라톤 등 각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사업의 공동개최를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세 기관은 각종 공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과 참여, 홍보를 함께 실시해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지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어린이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당연히 보호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세 기관이 힘을 합해 지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