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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코로나19극복 '사랑의 단체헌혈' 동참 ▶ 3월 26일(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단체 헌혈' 실시 ▶ 임직원 60여명 자발적 동참으로 코로나19로 혈액수급난 겪는 지역사회에 도움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임직원들이 3월 26일(금) 공단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대구 지역의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단체헌혈 행사이다.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60여명의 직원들은 사전에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며 헌혈버스에 올랐다.
공단은 작년 한해 다섯 차례 단체헌혈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마련하여 생명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