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원봉사 인력양성, 상호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교류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의 물적, 인적자원을 활용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지역 내 인지도 강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 사업을 함께 전개한다.

이밖에도 대구국제사격장에 지역의 자원봉사자 및 취약계층 초청행사 등을 개최해 사격의 대중화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국제사격장은 대구 대표 레포츠 체험시설로 협동심 향상을 위한 전투체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스크린 사격, 비비탄 사격 등 7개의 관광사격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국제사격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가대표선수단 및 타 지역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1996년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의식 확대 및 생활화에 앞장서며 자원봉사 전문화 및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대강화를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자원봉사 전문단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업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과 MOU체결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으로 보다 편리하고 소통하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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