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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실시 ▸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자체 점검으로 범죄 없는 청정 화장실 운영 ▸ 대구콘서트하우스 내 화장실 30개소 대상 점검 실시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최근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8월 3일(화)부터 4일(수)까지 이틀간 대구콘서트하우스 내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일체 실시했다.
□ 이번 불법카메라 점검은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연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하였다.
□ 점검은 대구콘서트하우스 내 화장실 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렌즈 등의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전문 탐지 장비가 사용되었다.
□ 또한, 비상시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화장실 내 비상벨 작동 상태를 점검하여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공중화장실 불법영상촬영 범죄를 예방하여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는 시민 누구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